[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팰리스의 이청용이 리그컵 경기에 교체출전해 복귀전을 치렀지만 팀은 크게 졌다.

이청용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16강 원정 경기에 팀이 3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경기 끝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5대 1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청용은 지난달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약 6주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다.

리버풀은 클라인의 결승골로 본머스를 1대 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부차기 끝에 미들즈브러에 져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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