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FA컵] 다카하기 선제골, 서울 1-0 리드 전반 종료

[하나은행 FA컵] 다카하기 선제골, 서울 1-0 리드 전반 종료

기사승인 2015-10-31 14:36: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경인더비에서 FC 서울이 다카하기 선수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2015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FC 서울은 전방에 브라질 출신 아드리아노와 윤일록을 투톱으로 세운 3-1-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아드리아노 윤일록 공격 조합에 허리에는 고광민, 몰리나, 다카하기, 차두리가 섰다.

중앙 수비형미드필더로 오스마르가 서고, 수비는 김동우, 박용우, 이웅희가 책임진다. 골키퍼로 유상훈이 출격했다. 이날 차두리는 우측 윙어로 출격한다.

인천은 3-4-3으로 FC서울 골문을 공략했다. 골키퍼는 유현이, 수비에는 이윤표와 요니치, 권완규가 서 상대 공격 저지에 나선다. 허리진에는 박대한, 윤상호, 김도혁, 김대경이 서고, 스트라이커로 케빈과 함께 좌우에 박세직, 김인성이 상대 골문을 노린다.

먼저 웃은 쪽은 서울이다.

서울은 전반 32분 중앙선에서 윤일록에게 볼이 넘어왔고, 윤일록은 패널티박스 바깥쪽에 있던 다카하기에게 볼을 찍어 연결했다. 다카하기는 떨어지는 볼을 논스톱 중거리슛으로 날렸고, 볼은 골대앞에서 뚝 떨어지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인천의 골키퍼 유현이 점프로 손을 갖다댔으나, 손을 맞고 그대로 골인이 됐다.

후반전이 시작된 현재 서울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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