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러시아, 추락 항공기 본격 사고 수습 나서

이집트-러시아, 추락 항공기 본격 사고 수습 나서

기사승인 2015-11-01 13:42: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이집트 정부가 224명을 태우고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추락한 러시아 코갈림아비아 항공 소속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등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집트 당국은 사고기의 꼬리 부분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전문가 분석을 의뢰하고 사고 현장에서 시신 129구를 수습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집트 당국은 수송기를 동원해 시신 113구를 카이로로 운구했으며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대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도 전문가들을 급파해 이집트가 주도하는 사고조사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에어버스社의 전문가와 항공사고 조사관도 조사에 동참했다.

한편 이슬람 무장단체 IS는 사고 직후 SNS를 통해 자신들이 여객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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