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인천 신한은행이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에서 1점차 짜릿한 첫 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종료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다 69-68로 청주 국민은행을 제압했다.

모니크 커리가 24득점에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고 윤미지가 13점을 넣어 신한은행의 승리를 이끌었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 63-66으로 끌려가던 신한은행은 커리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커리는 종료 2분 14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고 34초를 남기고는 골밑슛을 넣어 신한은행은 67-66로 앞서갔다.

국민은행이 강아정의 자유투 2개로 다시 1점차로 앞서가자 신한은행 커리는 11초를 남기고 골밑슛을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숨이 멎을 것만 같죠?" 아슬아슬 누드슬립 선보인 설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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