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 쿠바에 8회말 6:0으로 앞서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 쿠바에 8회말 6:0으로 앞서

기사승인 2015-11-04 20:57: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쿠바 대표팀에 7회 말 현재 6대0으로 앞서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식 개장 기념경기로 열린 ‘2015 서율 슈퍼시리즈’ 1차전에서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감독 김인식)이 쿠바 대표팀에 공격적인 경기로 손쉽게 경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쿠바는 좌완 요에니스 에라를 각각 선발 마운드에 올렸는데 한국대표팀이 1회말 2사 1, 2루에서 손아섭이 중전 적시타로 고척돔 개장 첫 득점을 올렸고, 이어 나성범이 추가점, 강민호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나오며 한국은 3대0을 만들었다. 이용규는 고척스카이돔의 첫 도루를 성공했다.

4-0으로 앞선 6회말에는 1사 뒤 이용규는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정근우의 중견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에 3루까지 거침없이 내달렸고, 정근우가 1루를 돌아 2루로 뛰는 듯한 자세를 취하자 당황한 쿠바 3루수가 1루로 송구를 했으나 벗어나 이용규는 다시 홈을 밟아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민병헌의 우전 적시타에 추가득점을 올리며 8회말 현재 6대0이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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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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