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찌라시 기사 유감… 이미지 훼손 법적 조치할 것” 불쾌감 표시

이정재 측 “찌라시 기사 유감… 이미지 훼손 법적 조치할 것” 불쾌감 표시

기사승인 2015-11-05 00:0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낚시성 보도에 불쾌감을 표출했다.

소속사 씨제스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뉴시스에서 보도된 ‘영화 배우 이정재, 연말에 결혼한다고?’라는 기사는 클릭수를 목적으로 한 낚시성 기사”라며 “기사 제목과 내용은 다르며 취재 내용의 근거는 다름 아닌 ‘묻지마’ 식 ‘지라시’”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사는 이렇듯 취재의 근거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없는 묻지마식 허위 루머를 근거로 한 낚시성 기사 게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씨제스 측은 “향후 관련하여 소속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법적조치로 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는 씨제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뉴시스에서 보도된 [영화 배우 이정재, 연말에 결혼한다고?]의 기사는 기사 클릭수를 목적으로 한 낚시성 기사로 기사 제목과 내용은 다르며 취재 내용의 근거는 다름 아닌 묻지마식 찌라시 였습니다.

당사는 이렇듯 취재의 근거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없는 묻지마식 허위 루머를 근거로 한 낚시성 기사 게재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관련하여 소속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법적조치로 대응 할 것입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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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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