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번에도 또 남편 찾는다… “향수 그려내며 로맨스 뺄 수 없다”

‘응답하라 1988’ 이번에도 또 남편 찾는다… “향수 그려내며 로맨스 뺄 수 없다”

기사승인 2015-11-05 16:21: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응답하라’ 시리즈의 남편 찾기가 ‘응답하라 1988’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신원호PD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tvN ‘응답하라 1988’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향수를 얘기하면서 로맨스, 첫사랑이 없을 수 있겠나”라며 “남편찾기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PD는 “이 드라마는 매회 에피소드 형식인데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가 없다면 기승전결이 없어진다”며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궤로써 남편 찾기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떻게 보면 남편찾기는 우리 드라마의 색깔”이라는 신PD는 “다만 가족의 이야기가 남편찾기에 가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1988’은 골목 사이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걸스데이 혜리, 고경표, 류준열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일 오후 7시50분 방송.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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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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