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하이네켄은 첩보 영화의 대명사인 제임스 본드 시리즈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찍은 셀카 ‘스파이피(SPYFIE)’를 6일 공개했다. 우주에서 촬영한 셀카인 스파이피는 미국 네바다 주 후버 댐에서 세계 각지에서 초청한 200여 명에게만 제공되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다.

전세계를 놀라게 할 이번 이벤트를 위해 하이네켄은 지구관측회사(Earth-imaging innovators)인 어스캐스트(UrtheCast)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제우주정거장에 장착된 고해상도 인공위성 카메라인 '다이모스-2'와 울트라 HD 비디오 카메라인 '아이리스'를 사용했다.

지구 600km 상공에서 궤도를 공전하고 있는 다이모스-2 카메라로 후버 댐을 확대하여 이벤트의 경이로운 광경을 잡아냈으며, 참가자 개개인의 클로즈업된 이미지는 카메라-릴레이를 통한 촬영 기술을 활용했다.

하이네켄 코리아의 마케팅 이사 차디 압도(Chadi Abdo)는 "'스펙터' 스페셜 에디션 캔을 통해 영화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단독으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 대니얼 크레이그가 출연한 신규 TV 광고 및 역사상 전무후무한 이벤트인 '스파이피'에 이르기까지 스펙터 캠페인은 하이네켄의 향후 캠페인들에 있어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최초로 우주로부터 셀카를 찍는 ‘스파이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네켄 페이스북(/Heineken)과 인스타그램(@heineken_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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