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미역’ 등 공부 돕는 반전 식품 인기

‘바나나·미역’ 등 공부 돕는 반전 식품 인기

기사승인 2015-11-07 05:00: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바나나와 미역을 먹으면 시험에서 미끄러진다?’ 수능이 코 앞이다. 미신보다는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정서 안정과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예민해진 심신으로 불면증 더부룩한 속으로 인한 가스 배출 감기 등을 겪게 되면 남은 기간 집중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이에 수능 시험 당일까지 편안한 마음과 건강한 몸 상태를 돕는 반전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불안함 마음에 숙면을 취하기 힘든 시기이다. 학계에 따르면 바나나에 풍부한 트립토판은 숙면을 돕는다.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아침 시간 정신을 맑게 깨우는 작용을 한다. 또한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자기 전에 먹기 부담 없는 한입 크기의 ‘로즈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이 기업에 따르면 ‘로즈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작지만 맛과 영양은 꽉 찬 프리미엄 바나나다. 사과(12.3브릭스)나 배(11.9브릭스)보다 달콤한 24브릭스(Brix)의 높은 당도와 크리미한 식감을 자랑한다.

더부룩한 속으로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가스가 배출될까 신경 쓰다가 집중력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미역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을 편안하게 하며 철분은 빈혈 예방 효과까지 있어 여학생들에게 좋다. 오뚜기 ‘옛날자른미역’은 청정 남해 바다에서 채취하여 신선하고, 세척?선별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따로 세척할 필요가 없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 예방에 좋다. 생강 편강은 맵지 않아 수험생이 먹기 좋다. 전북 완주봉상생강조합이 만든 ‘봉동편강’은 생강을 얇게 슬라이스하여 생강의 매운맛을 빼내고, 설탕에 졸여 건조한 제품이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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