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SW와 지자체 특화산업 분야를 연계한 융합 R&D(연구·개발)을 중점 추진하는 ‘SW융합클러스터’를 전북지역에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센터는 ‘개방형 네이처 랩’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실증형 농생명 SW융합 테스트베드를 연계하는 등 제품 상용화 및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개방형 네이처 랩은 SW 기반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농생명 관련 각종 센서 및 기기, 제품 테스트를 위한 장비 등을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또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SW융합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국내외 'SW융합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산·농·학·연 교류 및 국제공동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SW융합클러스터는 2013년, 대구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해 부산과 인천, 경기 지역 3곳에서도 문을 열었다. 올해는 경북을 비롯해 이번 전북까지 2개 지역이 추가 선정돼 총 6개 지역에 조성됐다. 미래부는 SW융합클러스터를 오는 2017년까지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ideaed@kukinews.com
[쿠키영상] '도심을 날으는 양탄자?'…뉴욕에 나타난 알라딘
"100명의 의족을 만들어 주고 싶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어느 의지장구사의 소망
마음 훈훈해지는 커플사진 BEST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