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네이버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개발사 엔트리코리아가 엔트리 플랫폼 정식 버전을 오픈하고 사명을 엔트리교육연구소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6월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엔트리와 손을 잡았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교사,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가 쉽게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연내에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2013년 카이스트 학생들이 만든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 스타트업으로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배우고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개발해 운영해왔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초·중등 공교육 현장뿐 아니라 대학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강릉원주대·국민대·서울여대·성균관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엔트리 기반의 대학 입문 과정 개발에 협력해 신입생 및 비전공자들이 소프트웨어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필수 교양 과목을 개설할 계획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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