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아직 연기수업 받고 있다… 대본 이해될 때까지 안 움직여”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아직 연기수업 받고 있다… 대본 이해될 때까지 안 움직여”

기사승인 2015-11-12 18:05: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황정음이 최근까지도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동호로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종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황정음은 “아직도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며 “KBS 수목드라마 ‘비밀’이 끝나고 수업을 받기 시작해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은 “연기를 배우러 가는 거지만 최근에는 연기를 배운다기보다 선생님과 친구처럼 지내며 의지한다”며 “난 현장에서 대본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한다.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준비하고 가거나 감독, 작가와 상의해 고치거나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11일 방송된 16회에서 15.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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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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