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멀어도 마음은 하나!'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이 마음의 거리를 줄이는 법

'몸은 멀어도 마음은 하나!'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이 마음의 거리를 줄이는 법

기사승인 2015-11-23 00:0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Out of sight, out of mind.(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들은 서로의 거리를 이기지 못하고 안타까운 이별을 맞는 경우가 많은데요.

도시 간 연애도 힘든데, 국가 간 연애라면 더욱 어렵겠죠?

수천 킬로미터의 거리가 장벽이 되어 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도 없고,
그나마 시차 때문에 전화 통화도 쉽지는 않습니다.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커플도 '거리'의 시련을 이겨내기는 힘든데요.

여기 '한국과 뉴욕'이라는 14시간의 시차와 장거리의 장벽을 뚫고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는 커플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신단비와 이석 커플인데요.

단비는 뉴욕에, 석은 한국에...
둘은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이름하여 'Half&Half(반반)'.

스마트 폰의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각자의 공간과 시간을 하나의 공간과 시간처럼 사진을 촬영한 건데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둘이 함께 있는 것처럼 공동작업을 한다면,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질 수밖에 없겠죠?

단비와 석 커플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Half&Half'를 감상해 보시죠. [출처=인스타그램 shinl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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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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