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십자 인대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 아웃 당한 FC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알칸타라가 클럽과 재계약을 맺으며 믿음을 재확인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오피셜 창구를 통해 하피냐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2020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바이아웃 금액은 7500만 유로(한화 약 920억 원)”라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 하피냐는 1993년 생으로 174cm의 짧은 키에도 화려한 볼 트리핑과 간수 능력으로 엔리케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유의 재기 넘치는 축구 플레이 스타일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그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다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AS로마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하피냐는 “정말 행복하다”면서,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의 형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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