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천수 선수생활 공식 마감, 은퇴식 열려

축구선수 이천수 선수생활 공식 마감, 은퇴식 열려

기사승인 2015-11-28 15:31:55
[쿠키뉴스]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뤘덬 이천수(34·인천)가 선수 생활을 공식 마감했다.

이천수는 28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의 K리그 클래식 올 시즌 마지막 경기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치렀다.

이천수는 당초 이날 은퇴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다친 발목의 회복되지 않아 경기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노상래 전남 감독 등이 방문해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부평고와 고려대 출신 이천수는 2002년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고, 그해 한일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했다.

스페인 누만시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일본 오미야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이천수는 K리그에서도 울산, 수원, 전남 등을 거쳐 2013년부터 고향팀인 인천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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