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범호 KIA와 FA 계약, 4년 총액 36억원

[프로야구] 이범호 KIA와 FA 계약, 4년 총액 36억원

기사승인 2015-11-28 17:09: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범호가 앞으로 4년 동안 KIA타이거즈와 함께한다.

KIA타이거즈는 프리에이전트(FA) 협상 마지막 날인 28일 내야수 이범호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A타이거즈는 28일 오후 구단 사무실에서 이범호와 계약 기간 4년(3+1년)에 계약금 10억원 연봉 6억5000만원 등 총액 3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0년 한화에 입단한 이범호는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 진출했다가, 2011년 국내로 복귀하면서 KIA에 입단했다.

2015 시즌 138경기에 출장해 437타수 118안타 타율 0.270, 7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범호는 28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을 세웠다. 통산 250홈런, 856타점, 타율 0.267를 기록 중이다.

계약 후 이범호는 “항상 성원해 주는 팬들과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대우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동에 전념해 내년 시즌 우리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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