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추성훈 아쉬운 패배, 미나에 판정 敗

[UFC 서울] 추성훈 아쉬운 패배, 미나에 판정 敗

기사승인 2015-11-28 23:43: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파이터 추성훈이 아쉽게 무릎을 끓었다.

28일 밤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서울(UFC FIGHT NIGHT) 메인카드 경기에서 추성훈이 엘베르토 미나에게 판정패했다.

추성훈은 이날 1라운드에서 로우킥으로 미나에게 타격을 가했으나, 탐색전으로 마쳤다.

이어진 2라운드 초반은 추성훈의 분위기였다. 추성훈의 로우킥에 맞은 미나의 허벅지가 붉은 빛으로 부어올랐기 때문. 이때 불운이 찾아왔다. 추성훈은 상대와의 접전에서 급소를 맞아 경기가 중단됐다. 매우 고통스러워하던 추성훈은 고통을 참고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미나의 매서운 공격에 연타를 허용했다.

2라운드 중반 추성훈은 긴 팔을 이용한 피나의 몰아치는 타격에 휘청거리며 위기에 몰렸고, 연타를 허용하며 몰렸던 추성훈은 가까스로 라운드가 종료되며 위기를 벗어났다.

반격에 나선 3라운드. 미나가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면서 추성훈이 연타를 날리며 분전했으나, 미나는 펀치를 맞으면서 계속 링에 눕기를 반복했다. 추성훈은 계속 일어나라는 손짓을 했고, 미나에게 타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1, 2라운드에서 앞선 미나가 판정으로 추성훈을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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