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100m 전설 서말구, 심장마비로 별세

한국 육상 100m 전설 서말구, 심장마비로 별세

기사승인 2015-11-30 11:38: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한국 육상 100m 기록을 31년간 보유했던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서말구 교수가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1세인 서 교수는 지난 1979년 멕시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남자 100m 10초 34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김국영이 2010년 6월 전국육상대회에서 10초 23을 기록할 때까지 31년간 한국 기록으로 남아 있었다.

서 교수의 빈소는 경기도 분당 차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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