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는 계절, 부위별 각질 관리는 이렇게

찬바람 부는 계절, 부위별 각질 관리는 이렇게

기사승인 2015-12-02 02: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부쩍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문제는 얼굴뿐만 아니라 입술, 손, 발까지 모든 부위가 각질, 건조함으로 예민해진 상황. 겨울 내내 얼굴부터 발 끝까지 ‘촉촉함’을 유지하는 부위별 각질 관리법을 소개한다.

◆ 거칠어진 얼굴과 발뒤꿈치 깨끗이

얼굴은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가장 민감할 뿐만 아니라 각질과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피부를 벅벅 세게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 전문적인 클렌징 기기를 사용해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각질을 관리해보자.

소닉 클렌징 기기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스마트프로파일’은 얼굴부터 발끝까지 맞춤형 전신 케어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토탈 클렌징 디바이스로, 손보다 11배 더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브러시 중 가장 부드러운 ‘럭스 페이셜 브러시’는 피부가 쉽게 건조하고 민감해지는 겨울철에 사용하기 알맞은 제품이다. ‘럭스 페이셜 브러시’는 기존 브러시 모보다 약 두 배 더 길고 가는 디자인에 혁신적인 2중 레이어 구조로 구성, 보다 강력한 물살 효과를 만들어 피부의 수분도를 증가시키면서 효과적인 클렌징을 돕는다. 특히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보습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고, 보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주 1~2회 정도는 스마트 프로파일 기계에 발 각질 관리용 브러시인 ‘페디 스무딩 디스크 브러시’를 교체해 각질을 정돈하는 것을 추천한다. 발뒤꿈치가 마른 상태에서 브러시로 각질을 정돈한 후 풋 전용 보습 크림을 발라주면 겨울 내내 매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바짝 마르는 입술, 전용 스크럽제와 립 세럼을 사용하자

겨울이 되면 하얗게 일어나는 얼굴 각질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건조하게 갈라지는 입술이다. 입술은 피지선이 적어 외부 자극에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기 쉬운데, 전용 스크럽제와 립 세럼을 활용하면 겨울철에도 메마르지 않는 ‘촉촉한 입술’을 만들 수 있다.

프레쉬(FRESH)의 '슈가 립 폴리쉬'는 입술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꿔 주는 부드러운 입술 각질 제거제로,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건조한 부위를 개선해주는 브라운 슈가 결정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시어버터 및 호호바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먼저 입술 각질 제거제로 부드럽게 입술 표면을 정돈한 후, 프레쉬 ‘슈가 립 세럼 어드밴스드 테라피’와 같은 립 전용 기능성 세럼을 사용하여 입술과 입술 주변에 영양을 주면 입술 주름을 완화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각질관리 후엔 보습효과가 탁월한 바디크림으로 마무리

얼굴과 입술, 발뒤꿈치 부위별 각질관리를 마쳤다면 마지막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바디크림을 활용해 온 몸에 보습막을 씌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키엘 '크렘 드 꼬르 휘핑 바디 크림'은 크림형 바디 보습 제품으로, 휘핑 크림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피부에 바르자마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은 물론, 온몸으로 느껴지는 보습 효과로 바른 후 하루종일 촉촉함이 유지된다. 특히 바르는 순간부터 피부를 유혹하는 달콤한 허니향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최상의 올리브에서 추출한 식물성 보습 오일인 스쿠알렌과 집중보습효과를 가진 시어버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노화 방지 효과의 호호바 버터, 베타 카로틴, 비타민 E를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부드러움을 선사해준다. 샤워 후, 물기가 살짝 남아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겨울이 오면서 메마른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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