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이달 말 전국 확대

안전처,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이달 말 전국 확대

기사승인 2015-12-03 16:48:56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민안전처는 인터넷·모바일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 관련 20개 기관과 전국 자치단체가 보유한 치안, 교통, 재난, 사고 등 안전정보 165종을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2차원 또는 3차원 지도형태로 인터넷(www.safemap.go.kr)과 모바일 ‘생활안전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안전처는 지난해 9월 말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1월 115개 시군에 이어 이달 말부터 전국으로 정보 제공 지역을 확대한다.

안전처는 앞으로 학교 주변 교통사고 정보, 도로운행교통사고 정보, 심야시간대 안전한 길 정보, 홍수범람위험도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정보를 생활안전지도에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생활안전지도의 일일 이용빈도(히트)는 1만회 수준이다.

안전처는 더 많은 국민이 생활안전지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업체에 생활안전지도 정보 36종을 제공할 계획이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항공 촬영 중 '꽈당'…드론 추락 사고 모음
[쿠키영상] '극단적 Before&After' 어릿광대 메이크업으로 입체적 얼굴 만드는 법
[쿠키영상] 섹시 직캠 여신…걸그룹 밤비노 은솔 'I'm So Sexy'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