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첫 코오롱아파트, 조합원모집 보유분 마감 임박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 조합원모집 보유분 마감 임박

기사승인 2015-12-03 18:0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은 자체 추진하는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가 9월 주택홍보관을 오픈한지 2개월 만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조합원 모집 마감이 임박한 상태라고 3일 밝혔다.

원평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라는 브랜드 가치를 시작으로 토지계약완료, 확정분양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조합사업의 걸림돌인 여러 취약점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뢰도 높은 사업내용과 빠른 사업추진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분들의 큰 호응을 얻어낸 것 같다”며 “현재 조합원모집 보유분 세대수가 얼마 남지 않아 조합원모집이 곧 마감될 것으로 전망이다. 12월 4일 창립총회, 12월 중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총 494가구로, 4-Bay 남향위주의 신평면설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실내로 유입되는 채광과 환기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탁트인 180도 파노라마 바다조망도 갖췄다. 또 통영, 거제를 잇는 중심입지로 3000여세대(예정)의 신흥주거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원평리 일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단지주변으로 원평초등학교, 충렬여자중학교, 충렬고등학교 등 안전한 등하교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더욱이 반경 6㎞ 내 통영시청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 통영 중심 편의시설과 거제 삼성조선소, 안정산업단지가 자동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하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아울러 코오롱아파트의 차별화된 마감재와 디자인설계, 신흥주거타운의 맨 앞에 위치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차별점이다. 또 향후 안정산업단지 특화플랜과 통영관광개발계획 등 통영시의 다양한 미래가치와 인근 거제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등의 중심에 자리해 양시를 넘나들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공 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이외에도 원평지역주택조합 주변으로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통영 위로는 안정산업단지, 거제에는 삼성조선소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망은 아파트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바로 지근거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위치해 있고, 14번 국도는 고속도로와 신거제대교를 연결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거제국가지원우회도로(부분 개통)를 통해 거제와 부산, 고성, 사천 등 시외교통망으로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도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는 ‘꿈의 바닷길’로 불리며 현재 부산과 거제도를 1시간 내 동일 생활권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지난해 거제도와 부산 해운대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됐고, 최근 경북 김천에서 진주~거제로 이어지는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전망이 나오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교통망은 더 이상의 요구가 필요치 않을 정도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의 조합원 가입과 등록사업자 소유 토지(공공택지 제외)의 매입이 허용되면서 지역주택조합 가입요건과 사업추진이 한층 수월해졌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비교해 사업추진 절차가 간소하고 금융비용이나 건설업체 이윤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은 최근 들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평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은 통영, 거제와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위치는 경남 통영시 정량동 1158-35번지(삼성타워2층)다(조합원가입문의: 055-642-7700).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항공 촬영 중 '꽈당'…드론 추락 사고 모음
[쿠키영상] '극단적 Before&After' 어릿광대 메이크업으로 입체적 얼굴 만드는 법
[쿠키영상] 섹시 직캠 여신…걸그룹 밤비노 은솔 'I'm So Sexy'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