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매일 두 시간 반 걸으니 살 빠졌다”

‘현정의 틈’ 고현정 “매일 두 시간 반 걸으니 살 빠졌다”

기사승인 2015-12-15 16:06:55
고현정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고현정이 걷기로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2층 컨퍼런스룸에서 캐이블채널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고현정과 이상수 국장, 권민수 PD가 참석했다.

고현정은 “저는 원래 운동을 잘 안 한다. 이번에 제 자신에게 한 약속이 있다. 너무 많은 행운을 타고 났는데 그 행운을 대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이 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새는 무작정 걸어 다닌다. 매일 두 시간 반씩 걷는다. 산책이 저에게 맞는지 이제야 처음 알게 됐다.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살도 좀 빠지고 아주 좋더라. 요새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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