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19일 뒤늦은 결혼식 올려… “이미 지난해 득남”

나성범, 19일 뒤늦은 결혼식 올려… “이미 지난해 득남”

기사승인 2015-12-20 00:00:57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야구선수 나성범(26·NC 다이노스)이 훈련소에서 퇴소한 지 하루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나성범은 19일 서울 봉은사로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에서 박은비(23)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연세대 동문인 두 사람은 이미 득남하고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

나성범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둔 지난 3월 12일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대학 후배인 아내와 2012년부터 교제해 지난해 4월 아들을 얻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나성범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결혼할 수 있었지만 여건도 좋지 않았고 마음의 준비도 부족했다”며 “한 결 같이 아내를 사랑한다. 가장으로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충남 세종시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나성범은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지난 18일 퇴소해 다음날 곧바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 여행지는 미국 하와이로 알려졌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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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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