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산후조리도 비밀스럽게 ‘007 방불케 해’

원빈·이나영, 산후조리도 비밀스럽게 ‘007 방불케 해’

기사승인 2015-12-20 13:36: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원빈과 결혼한 이나영이 최근 극비리에 출산했다. 결혼 7개월 만 출산으로 추정됐으나 월간지 우먼센스는 ‘6개월 만 득남’이라고 단독 보도를 예고했다.

우먼센스 신년호에 따르면 이나영은 아이와 함께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산후 조리 중이다. 이들이 현재 머물고 있는 곳은 ‘루트하우스’다. 원빈이 부모님께 선물한 고급 저택이다.

며느리의 산후 조리를 위해 원빈의 부모는 루트하우스에서 약 10미터 떨어진 한옥에 거주하고 있다. 가까운 거리인 덕에 가족이 수시로 드나들며 산모와 아이를 돌볼 수 있다.

우먼센스 측은 “취재 결과 이나영의 산후 조리는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 가족들이 극비리에 육아 용품을 집으로 넣어주었고 부부는 일절 외출을 삼갔다”고 전했다.

산모의 산후 조리와 육아를 도와주는 도우미의 모습도 포착됐다. 도우미 역시 외출을 삼갔는데, 일주일 동안 단 한 차례 외출했을 뿐이다.

부부는 지난 5월 30일 정선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고, 8월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에는 속도 위반은 아니라며 임신 시기를 공개하지 않았다.

원빈·이나영 부부의 출산과 산후 조리 풀스토리가 담긴 ‘우먼센스’ 신년호는 12월 22일 발행된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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