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내년 1월 12일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3년여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신혜성은 23일 컴백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앨범 제목인 ‘딜라이트(delight)’와 ‘2016. 1. 12’이라는 컴백 날짜가 담겨 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내년 1월 12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 지었다”며 “오랜만에 솔로 활동에 돌입하는 신혜성의 매력을 가득 담아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내년 2월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신혜성의 장기 콘서트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성은 내년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6 신혜성 콘서트 ‘위클리 딜라이트’(2016 SHIN HYE SUNG CONCERT ‘WEEKLY DELIGHT’)’를 개최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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