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사죄 계속하는 숙명, 다음 세대에 물려줘선 안 돼”

아베 총리 “사죄 계속하는 숙명, 다음 세대에 물려줘선 안 돼”

기사승인 2015-12-28 19:17: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군위안부 합의에 대해 “자녀, 손자, 그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사죄를 계속하는 숙명을 지게 해서는 안 된다”며 “그 결의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합의”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28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후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타결을 (한일 국교정상화) 70주년의 해에 할 수 있었다”며 “지금을 사는 세대가 책임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베 총리는 “앞으로 일한은 새로운 시대를 향할 것”이라며 “일한 양국이 힘을 모아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강조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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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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