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기대상] 지성·황정음,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MBC연기대상] 지성·황정음,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기사승인 2015-12-31 00:02: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나란히 수상햇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신동엽 이성경의 사회로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지성과 황정음은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성은 “연기를 시작한지 조금 밖에 안 된 것 같다. 시간이 참 빨리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해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소중한 자리에 서 있다는 걸 깨닫고 있다”며 “부족한 사람인데 용기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좋은 대본을 써주신 작가님들, 오래 기억될 작품이다. 어려웠지만 성장한 것 같다”며 “‘그녀는 예뻤다’ 혜진이를 너무 사랑스럽게 만들어주신 작가님, 감독님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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