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국내 뷰티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설화수는 2004년 홍콩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 2011년 중국, 2012년 싱가포르, 대만, 태국, 2013년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차례로 진출하며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뷰티브랜드로서의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설화수는 15년 한 해 국내시장에서 40%에 가까운 성장은 물론, 2005년부터 10년연속 국내 백화점 매출 1위 수성, 해외 진출 10개국에서의 고른 선전이 주효하며 이번 대기록을 이뤄냈다.
설화수는 1966년 ABC 인삼크림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의 한방화장품 브랜드’로서 그 시작을 열었다. 론칭 이후에도, 설화수는 ‘최초’라는 수식어에 만족하지 않고 50여년 동안 한방 원료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여기에 현대 피부과학 기술을 접목시키는 혁신을 통해 최초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설화수는 세계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아온 고려인삼에 응축된 최고의 효능을 뽑아내기 위해 품종과 재배연구는 물론, 인삼뿌리부터 꽃과 열매까지의 연구와 추출 및 가공기술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그 결과 인삼의 뿌리부터, 일생에 한 번 4년근 이상의 인삼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열매인 진생베리를 담은 ‘자음생크림’, 국내 최초로 멸종된 국내산 단삼을 복원해 주원료로 한 ‘다함설크림’, 하나의 인삼 종자에서 단 0.004ml의 오일 밖에 얻지 못하는 귀한 성분인 인삼 종자유를 사용한 ‘자음생 진본유’를 비롯 최고급 한방 원료와 최고 수준의 한방 연구 기술력으로 그 독보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설화수의 스테디셀러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는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인 ‘윤조에센스’는 스킨케어 첫단계에 사용하는 한방 부스팅 에센스라는 유형을 최초로 개발, 여성들의 화장습관을 바꾸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04년 홍콩 첫 진출한 이후 설화수는 현재 중국,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미국까지 전세계 10여 개국에 진출하며 전체국가 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설화수는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16년 아시아시장 1위 브랜드, 2020년 세계시장 Top 7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소명을 갖고 글로벌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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