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북한의 여성단체가 최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이뤄진 위안부 합의 결과를 강하게 비난했다.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는 8일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 정부에 대해 “일본의 천인공노할 성노예 범죄를 비호하고 덮어주는 쓸개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했다”며 “전면무효이며 추호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담화는 “괴뢰패당이야말로 과거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역적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현대판 ‘을사오적’의 무리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며 “일본의 과거 죄악을 반드시 결산하려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으로 락인(낙인)하면서 공화국의 전체 녀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준열히) 단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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