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원큐뱅크(1Q bank)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계좌이체까지 가능한지문인증 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한다.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인증만으로 로그인부터 계좌이체, 상품가입, 대출신청 등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하게 된 셈이다.
지문인증 서비스는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의 지문인증에 독자적으로 암호화된 본인인증 수단을 추가한 강력한 보안체계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에 지문을 등록하면 기존 공인인증서보다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본인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갤럭시S시리즈 등 지문등록 및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으 향후 지문을 휴대폰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사진 촬영과 같은 비접촉 방식 지문인증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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