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민정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3일 SBS 새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로 컴백을 앞둔 이민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튜브톱 드레스와 원숄더 드레스, 점프슈트 등 화려한 파티 룩을 소화했다. 이민정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MBC ‘앙큼한 돌싱녀’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상대 역은 정지훈이다. 그는 “오랜만에 나가는 촬영장이 어떨까 조마조마했는데 막상 일을 시작하니까 금방 익숙해졌다. 만약 이 드라마를 안 했다면 작품을 고르기가 더 힘들어 졌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처음 한발을 떼는 게 힘든 것이 아닌가. 올해 1월 1일부터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년 새해 목표에 대해서는 “최대한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 작년에 출산이라는 큰일이 있었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좋은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민정의 화보는 4일 발행하는 하이컷 167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