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패션기업 세정은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에서 전속 모델 수애와 함께 올 봄 컬렉션을 4일 공개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이번 봄 컬렉션은 자연 그대로의 컬러와 모던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Genuine Grace(제뉸 그레이스)’와 ‘Fun Creation(펀 크리에이션)’의 두 가지 컨셉트로 구성돼 각 테마별 컬러와 소재를 강조했다.

시크한 우아함이 돋보이는 ‘Genuine Grace’ 컨셉트에서는 염색하지 않은 듯한 자연 그대로의 컬러와 린넨 등을 소재를 활용해 본연의 멋을 살린 우아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자유로운 감각을 나타낸 ‘Fun Creation’ 컨셉트에서는 채도가 높은 오렌지 레드 및 톤다운 된 옐로우 등의 컬러와 자카드 등 풍부한 표면감을 나타낸 소재를 사용해 산뜻하고 경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시즌의 포인트는 우아한 소재와 모던한 실루엣, 부드러운 칼라”로,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한다면 한층 더 세련된 스프링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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