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2015년 당기순이익 4천억

NH농협금융, 2015년 당기순이익 4천억

기사승인 2016-02-05 22:09: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해 40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혀은행은 2014년 당기순이익(7685억원)에서 염가매수차익 3655억원을 차감한 4030억원과 비교하면 2015년 당기순이익(4023억원)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주계열사인 농협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47.9%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94%로 전년 대비 0.06%p 하락했다. 하지만 대출자산이 성장해 이자이익은 4조2243억원으로 전년대비 0.9%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4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27%로 전년 대비 0.65%p 증가, 연체율은 0.71%로 전년 대비 0.06%p 하락했다.

비은행 계역사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농협생명 1676억원(+6.3%), 농협손해보험 377억원(+1.6%), NH투자증권 2151억원, NH-CA자산운용 108억원, NH농협캐피탈 227억원, NH저축은행 89억원으로 집계됐다.

농협금융의 연결기준 총자산은 339조8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4조1000억원 증가했다.신탁과 펀드, 신탁 등 일정한 계약하에 위탁자의 요구에 따라 운영되는 고객계정 AUM을 합산한 총 자산은 424조4000억원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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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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