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우승한 스켈레톤란?

윤성빈 우승한 스켈레톤란?

기사승인 2016-02-06 12:10:55
[쿠키뉴스=배주연 기자] 윤성빈(22·한국체대)이 세계 스켈레톤을 제패하면서 썰매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켈레톤은 일반 썰매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썰매 몸체의 골조의 재질은 강철과 유리섬유다. 썰매의 길이는 80∼120㎝, 높이는 8∼20㎝, 무게는 42㎏ 이하다.

몸체에는 선수가 붙잡는 핸들, 충격을 완화하는 범퍼가 붙어 있다.

사람의 갈비뼈를 연상시키는 핸들의 모양에서 스켈레톤(뼈)이라는 이름이 유래됐다.

몸체 아래에는 강철 재질의 날(러너)이 달려 있다.

1명의 선수가 머리가 앞쪽으로 가도록 썰매에 배를 대고 누워 1000∼1500m의 트랙을 내려온다. 최고 속도는 130㎞대에 이른다.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28년 생모리츠 대회였다.
1948년 올림픽 이후 사라졌던 스켈레톤이 올림픽 영구 종목으로 복귀한 것은 무려 54년 뒤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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