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 음식 300세대 소외가정에 전달

롯데홈쇼핑, 설 음식 300세대 소외가정에 전달

기사승인 2016-02-06 17:56: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설 맞이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이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상황과 건강상의 이유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따뜻하고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민간자원 연계봉사대인 ‘좋은 이웃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소외계층을 위한 전용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5시간 동안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잡채 200인분을 완성했으며, 김장김치 10kg, 떡국 떡3kg, 장조림 100인분과 함께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총 300세대에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 6월, 나눔릴레이 기부방송 ‘천사데이’를 통해 모아진 기금 6천여만 원 전액을 ‘희망수라간’ 건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희망수라간’은 매달 2~3회 관내 무의탁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 6월에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영등포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300여 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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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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