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커피전문점의 올해 선물세트는 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더치커피’, ‘싱글오리진 원두’ 등 프리미엄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탐앤탐스는 대표 인기 제품들로 구성한 ‘2016 탐앤탐스 설날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였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단연 ‘더치커피’로 지난 설 명절 대비 3배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탐앤탐스 더치커피는 에티오피아 시다모와 예가체프 원두를 12시간에 걸쳐 저온수로 추출해 순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커피의 와인’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와인병 모양의 유리병에 담아 선물의 품격을 높였다.
엔제리너스는 싱글오리진 원두를 담은 ‘설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수마트라 만델링, ▲페루 찬찬마요, ▲코스타리카 엘 인디오,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등 싱글오리진 원두 4종으로 이 중 고객이 직접 원두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원두 1종과 ‘매직머그’ 또는 ‘써모스 보온병’ 중 하나를 선택해 '머그세트'와 '텀블러세트'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더치커피(375ml) 두 병과 대용량 콜드컵으로 구성된 '스페셜 더치커피 세트'를 출시했다. 깊은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더치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풍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질감의 ‘프리미엄 더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로 2종으로 구성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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