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박보검 측이 커플링 의혹과 관련해 “협찬일 뿐”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에 대해 “주얼리 브랜드 광고를 촬영하면서 협찬 받았다”며 “커플링 등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보검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정의여고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특히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돼 커플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보검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 출연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