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강유원 박사를 초대해 ‘야간인문학강좌’를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
인문학자인 강유원 박사는 1962년 출생했으며, 동국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해 ‘헤겔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에서 강의하다가 그만두고 회사원으로서 일하면서 번역가와 서평가로 활동해 ‘회사원 철학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CBS 방송에서 ‘강유원의 라디오인문학’을 진행했으며, 현재 서대문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인문학강좌 고정강의를 하고 있다.
3월 4일 서구문학의 고전 ‘호메로스이 오딧세이아’를 시작으로 4월 22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셰익스피어 비극작품 ‘맥베스’, ‘오셀로’ 등을 주제로 작가와 그의 시대, 작품의 구조, 등장인물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 갖는다.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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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인 강유원 박사는 1962년 출생했으며, 동국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해 ‘헤겔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에서 강의하다가 그만두고 회사원으로서 일하면서 번역가와 서평가로 활동해 ‘회사원 철학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CBS 방송에서 ‘강유원의 라디오인문학’을 진행했으며, 현재 서대문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인문학강좌 고정강의를 하고 있다.
3월 4일 서구문학의 고전 ‘호메로스이 오딧세이아’를 시작으로 4월 22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셰익스피어 비극작품 ‘맥베스’, ‘오셀로’ 등을 주제로 작가와 그의 시대, 작품의 구조, 등장인물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 갖는다.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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