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서울 아드리아노 대활약, 원정서 부리람에 6-0 승리

[AFC 챔피언스리그] 서울 아드리아노 대활약, 원정서 부리람에 6-0 승리

기사승인 2016-02-24 00:04:56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전북 현대에 이어 FC서울이 아시아 클럽 축구 챔피언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FC서울은 23일 태국 뉴아이모바일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1차전 원정경기에서 공격수 아드리아노의 폭발적인 활약을 앞세워 6-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올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4개 팀 중 전북과 서울이 첫 경기를 승리고 장식했다. 특히 지난 비시즌 동안 리그와 아시아 정상을 동시에 노리기 위해 꾸준히 선수를 영입한 전북과 서울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향후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FC서울에게 원정경기 부담은 없었다. 이날 서울은 공격수 아드리아노가 4골 1도움을 기록하는 대활약속에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서울 공격을 책임졌던 아드리아노는 전반 2골에 이어 후반 시작과 함께 5분만에 세 번째로 부리람 골망을 흔들며 해트티릭을 달성했다.

서울의 간판 공격수로 국내 프로축구에 맹활약했던 데얀도 후반 22분 아디르아노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중국에서 서울 복귀 후 공식 경기 첫 골을 신고했다.

한편, 24일 수원 삼성은 홈인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감바 오사카를 불러 첫 경기를 갖고, 포항은 과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디펜딩 챔피언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원정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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