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SM, 신곡 ‘비코즈 오브 유’ 발표… ‘스테이션’ 세 번째 주인공

윤미래-SM, 신곡 ‘비코즈 오브 유’ 발표… ‘스테이션’ 세 번째 주인공

기사승인 2016-02-26 00:00:0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윤미래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윤미래는 26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비코즈 오브 유’를 공개했다. SM과 윤미래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은 윤미래의 뛰어난 가창력과 목소리에 주목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오래 전부터 ‘프로듀싱하고 싶은 가수’라며 호평해 온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발라드곡 ‘비코즈 오브 유’는 SM 소속 작곡가 켄지(Kenzie)와 태연의 ‘레인(Rain)’, ‘유 알(U R)’, 엑소의 ‘싱 포 유(Sing For You)’를 작곡한 캐나다 출신의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부모와 자녀, 연인, 친구 사이에서 느끼는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에 윤미래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졌다.

또 미국 LA의 레코딩 스튜디오 ‘더 빌리지(The Village)’에서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스트링 녹음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는 ‘비코즈 오브 유’의 뮤직비디오에는 윤미래와 30인조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한국과 미국에서 실시간 동시 녹음을 진행하는 현장이 담겼다.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협업 등을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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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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