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의원, 13번째 주자로 필리버스터 시작… 다음 차례는 배재정 의원

김용익 의원, 13번째 주자로 필리버스터 시작… 다음 차례는 배재정 의원

기사승인 2016-02-26 18:22: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64)이 김현 의원에 이어 13번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했다.

서울대 의과대 교수 출신의 김용익 의원은 26일 오후 5시쯤부터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을 거쳐 참여정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고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다.

필리버스터는 국회 내 소수파가 다수파의 법안 의결을 지연시키기 위해 시간제한 없는 토론을 벌이는 합법적인 절차를 의미한다. 2012년 국회선진화법을 제정하면서 국회법에 포함됐다.

야당은 여당이 추진하는 테러방지법을 국민감시법, 국정원 강화법이라고 비판하며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익 의원의 뒤를 이어 배재정, 전순옥, 추미애, 정청래, 진선미 의원 등이 필리버스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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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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