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모창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UYA 캠튼 구장에서 열린 NC와 마이너리그 연합팀의 연습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6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4회에는 만루 홈런을 터트려 19-1 대승을 이끌었다. NC는 4회 이종욱, 박민우, 나성범이 연달아 2루타를 치고 나가고 박석민과 조영훈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모창민에게 '싹쓸이' 기회를 만들어줬다.
2014년까지 NC의 주전 3루수로 뛰다가 지난해 지석훈에게 밀려 백업이 된 모창민은 올해 NC가 3루수 박석민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면서 더욱 자리 잡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뜨거운 타격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NC다이노스는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을 상대로 19-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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