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척시청은 4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8-19로 꺾었다.
직전 1, 2위 대결에서 ‘디펜딩 챔피언’ 인천시청을 꺾었던 삼척시청은 이날 전반전을 17-4, 13점차로 압도적으로 앞선 끝에 승리하며 6승 2무가 됐다.
반면 경남개발공사는 개막 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8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최우수선수에는 36개의 슈팅 중 15개를 막아 방어율 41.7%를 기록한 삼척시청 골키퍼 박미라가 선정됐다.
2위 인천시청은 광주도시공사를 28-20으로 격파했고 3위 대구시청은 부산시설관리공단에 전반까지 10-13으로 끌려가다 28-27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밖에 서울시청은 김온아가 복귀전을 치른 SK슈가글라이더즈를 28-21로 꺾었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박보검 차기작은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 왕세자 役...'총명한 세자랑 싱크로율 100%'
[쿠키영상] "생방송 중에 뭐냐?"
[쿠키영상] 섹시한 몸매의 비결은?…'미스 맥심' 모델 정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