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바버렛츠가 어떤 음악을 지향하는지에 대해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 cel스테이지에서 ‘2016 K팝 해외 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수 자이언티, 그룹 마마무, 바버렛츠, 피해의식 등 국내 뮤지션 11개 팀이 참석했다.
이날 바버렛츠 안신애는 자신들의 음악에 대해 “우리는 하모니를 베이스로 복고풍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며 “주로 40~60년대 초반의 음악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음악의 시대적 스펙트럼을 더 넓히려고 한다”며 “바버레츠는 하모니를 베이스로 어떤 시대의 장르를 해도 자기 식으로 녹여낼 수 있는 그룹이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한 국내 뮤지션 12개 팀은 오는 3월 16일 미국 뮤직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5월 19~21일 영국 뮤직페스티벌 ‘TGE(The Great Escape)’, 6월 3~6일 프랑스 뮤직페스티벌 ‘미뎀(MIDEM)’에 각각 참여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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