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6', 한국서 응모 시작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6', 한국서 응모 시작

기사승인 2016-03-08 17:54: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Dyson)의 국제 학생 산업디자인 대회인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6’이 올해부터 한국에서 응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호텔에서 개최된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 마틴 픽(Martin Peek)과 뇌의 신호를 읽을 수 있는 저렴한 의수를 개발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3에서 준우승을 거둔 겐타 콘도(Genta Kondo)가 방한해 경험을 나눴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학생들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차세대 디자인 엔지니어들을 고무하기 위해 다이슨이 마련한 행사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한국, 미국 등 22개국의 제품 디자인, 산업 디자인 또는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최근 4년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7월 19일까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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