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은행장, 정신대할머니 시민모임에 후원금 전달

[쿠키뉴스=최재용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8일 대구 중구 소재 오오극장에서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의 단체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관람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귀향’을 통해 가슴은 아프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알고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영화 관람에 앞서 박 은행장은 위안부 역사관 건립 및 위안부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있는 (사)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특별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4번째로 대구지역에서 개관한 위안부 역사관 건립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역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 은행장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위안부 문제의 전 국민적 문제 인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gd7@naver.com


여자들 쇼핑 중 남자들의 '처량한' 모습
김태희 "쉬는 날, 민낯으로 지내요"... '겟잇뷰티'에서 자신의 뷰티 아이템 소개
[쿠키영상] 탈모로 왕따 당하는 침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