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구벌 건강주치의’ 의료사각지대 해소 역할 ‘톡톡’

대구시, ‘달구벌 건강주치의’ 의료사각지대 해소 역할 ‘톡톡’

기사승인 2016-03-15 14:59:55
[쿠키뉴스=최재용 기자] 대구시의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이 의료사각 지대를 해소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대구시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에게 의료?복지 등 관련 기관

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정부 3.0 복지 및 생활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분야의 실행계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지금까지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방문진료 194명, 입원 37명, 외래진료 93명, 지역사회연계 40명을 지원했다.

등록 대상자의 연령대별 분포를 살펴보면 20대 미만 7명, 40대 미만 9명, 50대 미만 17명, 60대 미만 34명, 70대 미만 30명, 80대 미만 55명, 90대 미만 25명, 90대 이상 5명이다.

질환별로는 뇌경색?뇌졸증 17건, 고혈압?당뇨병 27건, 류마티스관절염 11건, 심근경색?심장질환 14건 등이다.

김영애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사각지대 시민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료취약계층의 진정한 건강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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