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실무팀 가동

경북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실무팀 가동

기사승인 2016-03-17 13:45:55

올 상반기 이전입지 확정… 2018년 초 개청 목표

[쿠키뉴스=김희정 기자]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6일 대구 산격동 옛 도청 청사에 있는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의 포항 이전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다.

실무팀은 임성희 동해안발전정책과장을 팀장으로 총괄반, 청사신축반, 홍보반, 이전지원반 등 4개 반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포항시의 공유재산관리, 도시계획분야 직원을 참여토록 해 청사신축에 따른 입지여건 검토,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이전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동해안권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도청 및 중앙부처의 연결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이전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청사 신축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끝내고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2018년 초 개청할 계획이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실무팀 가동을 계기로 도청의 북부권 이전에 따른 동해안권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in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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