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장현승(26)은 정말 비스트를 탈퇴할까.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최근 장현승의 탈퇴가 약 1년 전부터 가시화돼왔다고 입을 모아 증언했다. 한 관계자는 21일 오전 쿠키뉴스에 “그룹 비스트가 이미 장현승의 탈퇴로 인해 예상되는 무대 동선 변경, 안무 변경 등을 끝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스트의 노래에서도 상대적으로 서브 보컬인 장현승의 비중이 높았지만 비스트 멤버들이 각자 나눠 부르는 것으로 무대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현승의 탈퇴는 약 1년 전부터 알음알음 업계에 알려져 왔다”며 “장현승은 해외 스케줄이 있을 경우 비스트 멤버들과 따로 비행기를 타는 일이 잦았다. 평소 국내 일정에서도 차량마저 따로 타는 일이 종종 있다”며 멤버 간 불화를 암시했다.
지난 20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비스트의 장현승이 다음달 4일 비스트가 타이완 타이베이 타이완대학체육관에서 개최하는 팬미팅에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됐다고 타이완 주최 측을 인용 보도했다. 이 외에도 장현승은 마카오에서 개최된 큐브 콘서트·필리핀 팬 미팅 등에 불참하며 탈퇴설에 힘을 실은 바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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