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가고 ‘대박’ 온다… 장근석-여진구-전광렬-최민수까지 ‘쟁쟁’

‘육룡이’가고 ‘대박’ 온다… 장근석-여진구-전광렬-최민수까지 ‘쟁쟁’

기사승인 2016-03-22 23:3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장근석 여진구부터 전광렬 최민수 임지연 윤진서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대박’은 포스터부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22일 공개된 ‘대박’ 공식 4인 포스터 속 대길(장근석) 연잉군(여진구) 이인좌(전광렬) 숙종(최민수)의 강렬함은 시선을 모았다. 열정어린 눈빛과 함께 세상을 향한 외침을 담고 있는 풍운아 대길, 날카롭고 차가운 얼굴 뒤 욕망이 서린 연잉군, 누군가의 운명을 쥐고 흔드는 강력한 왕 숙종, 야망에 사로잡힌 남자 이인좌까지 카리스마가 넘쳤다.

함께 공개된 6인 포스터 역시 강렬하다. 남자 배우들이 채운 4인 포스터와 달리 담서(임지연)와 숙빈 최씨(윤진서)가 함께한다. 대길과 연잉군을 낳으며 운명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는 윤진서는 매혹적이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담서는 손에 칼을 쥔 채 단호한 표정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